한국전력기술과 국가핵융합연구소 컨소시엄 구성국제경쟁입찰서 인정 받아 턴키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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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과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컨소시엄을 통해
<국제핵융합실험로 기구(ITER)>가 발주한
780만 유로(약 113억원) 규모 중앙연동제어장치의
설계-구매-시운전까지의 턴키 사업(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책임지는 것)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작년 10월 계측제어시스템 네트워크 설비용역 수주에 연이어
프랑스-스페인 등과의 국제경쟁에서
ITER 계측제어분야 대형 사업을 수주한 것이다.이번 수주는
국가핵융합연구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한
첫 번째 해외 협력 사업이다.국가핵융합연구소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한
대형 사업이었다.
-<한국전력기술> 윤순철 원자력본부장<미래창조과학부>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서 [핵융합 에너지]의 상용화 가능성을 실증하기 위해
7개국(한국-EU-미국-일본-러시아-중국-인도)이 공동으로 개발·건설하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2003년 6월부터 참여 중이다.
이후 현재까지 국내 연구기관과 산업체는
약 1,808억 원에 달하는 연구·서비스 용역 및 제작을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