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원준이 방송인 박은지를 이상형으로 지목하며
    "밝고 쾌활한 모습이 보기 좋다"고 했다.

    김원준은
    최근 진행된 MBC퀸 별장 테라피 토크쇼 [토크콘서트 퀸]에 출연해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MC 주영훈은 이날 녹화에서
    현재 솔로라고 고백한 김원준을 향해
    "연예인 중에서 이상형 Best 3을 꼽아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원준은
    3위로 걸그룹 2NE1 멤버 씨엘을 언급하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매력적”이라 말했고,
    2위로는 걸그룹 카라 멤버 니콜을 지목하며
    "우연히 한 고기 집에서 마주쳤는데
    다이어트 중이라며 고구마를 먹는 모습이
    소박하고 예뻐 보였다"고 설명했다.

    1위로 꼽은 것은 [토크콘서트 퀸] MC 박은지였다.

    김원준은
    "화면으로는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 밝고 쾌활한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김원준의 사심 고백이 담긴
    [토크콘서트 퀸]은 2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