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反) 정부 투쟁에만 골몰하느라…광우병, 천안함 이어 또 황당한 '음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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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와 관련,
    일부 좌파세력 사이에서 [음모론]이 나오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사고가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을 덮기 위해
    정부-여당이 꾸민 일이라고 보고 있다.

    반(反) 정부 투쟁에만 골몰하느라,
    제정신이 아닌 모양이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글들이 퍼지고 있다.

    "더러운 새누리, 국정원 사건을 덮으려고 사건을 만들었다."

    "사건 보자마자 또 뭘 덮으려고 했다는 생각부터 먼저났다."

    "(그렇다고) 국정원 사건이 유야무야 넘어가겠느냐."

    "촛불이 전국으로 번질려고 하니 이런 사고가 터져 뭔가 좀 수상하다.
    새누리와 국정원이 개입했다고 해도 안 놀랄 것이다."

    "설마 저 항공기 기장, 다음번에 새누리 공천 받는 것 아니겠지?"

    "비행기 가장 TK출신인가 확인바람란다. 
    NLL 역풍맞고 부정선거로 국민들 목숨갖고 물타기하는 것 아닌지
    상당히 의심스럽다."

    "솔직히 천안함도 의심된다. 미국이 달에간 것도 의심되고 나만그런가?"

    언론사가 이번 사건을 보도하는 것 자체를
    껄끄러워하는 의견도 있었다.

    "항공기 사고 보도를 30분 넘게 한다.
    국정원 사건을 그렇게 해봐라.

    그럴 바엔 다 죽어라.
    그렇게 더럽게 오래 살고 싶냐."

    "어용 언론 신났구나.
    아시아나 사고 소식만 주구장창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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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다수가
    2008년 미국산 쇠고기를 광우병 미친소인 양 둔갑시키고, 
    2010년 천안함 폭침사건에 대해서도 음모론을 제기했던
    [그 때 그 사람들]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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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비슷한 음모론은 
    지난 3일 [트윗 대통령] 소설가 이외수씨도 제기한 바 있다.

    "요즘은 연예인 스캔들이 터지기만 하면
    또 뭔가 덮을 게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
       - 소설가 이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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