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SMF)의 학술프로그램 중 하나인 뮤지컬 창작자들을 위한 [국제뮤지컬워크숍]이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린다.이번 국제뮤지컬워크숍은 예술의 중심지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는 유명 창작자 마이클 존 라키우사와 리처드 리스모어를 초청해 기성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창작클래스와 뮤지컬 배우를 위한 보컬클래스A, 뮤지컬 전공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보컬클래스B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창작클래스는 현재 미국 뮤지컬계에서 손드하임을 가장 정통적으로 계승하는 작가로 평가 받고 있는 <See What I Wanna See>, <Hello Again>의 극작가로 유명한 마이클 존 라키우사의 PT&클리닉으로 진행된다.
또, 보컬클래스는 NYU Steinhardt School에서 보컬 연기부분 겸임교수이자 현대적인 스타일의 보컬 테크닉과 연기법으로 정평이 난 리처드 리스모어가 함께 한다.
이들의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기 위해서는 충무아트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송부하면 되며, 참가신청은 오는 7월 10일 자정까지이다.
한편, 제2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오는 8월 5일(월)부터 8월 12일(월)까지 충무아트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국제뮤지컬워크숍 외에도 예그린명랑운동회, 갈라쇼, 예그린어워드, 예그린앙코르, 예그린프린즈, 컨퍼런스, Pre서울뮤지컬마켓, 옥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