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페더러 36회 연속, 조코비치 17회 연속조코비치 8강 상대는 세계랭킹 6위…역대전적 13승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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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박 조코비치 선수.ⓒ연합뉴스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256만 파운드) 남자단식 8강에 올랐다.조코비치는 2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단식 4회전에서 토미 하스(13위·독일)를 3대0으로 제압했다.이로써 조코비치는 2009년 윔블던부터 메이저 대회에서
17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이 부문 기록은 2004년 윔블던부터 올해 프랑스오픈까지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작성한 36회 연속이다.조코비치의 8강 상대는 토마시 베르디흐(6위·체코)다.
둘의 상대 전적은 조코비치가 13승2패로 압도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대결인 5월 로마 대회에서는 베르디흐가 승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