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아쉬운 작별인사를 전했다.

    2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첫 번째 단체 워크숍을 떠난 무지개 회원들이 캠프파이어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모닥불을 피워놓고 마주 앉아 그간 하지 못했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인국은 “회원님들에게 드릴 말이 있다”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서인국은 “일정이 바빠도 꼭 함께 하고 싶었는데 부득이하게 잠시 모임을 떠나게 됐다”며 “한가해지면 바로 올테니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서인국이 떠나는 걸 모르고 있었던 회원들은 놀람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다. 무지개 회장 노홍철은 “우리 회원인 건 변함이 없으니 언제든 시간이 될 때 나오라”며 “드나듦이 자유로운 모임이다. 회원님의 활동 모습은 열렬히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인국은 남은 멤버들의 다독거림에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나 혼자 산다>는 6월 28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나혼자산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