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 공․특채 필기시험 임박…1만 7,000여 명 지원
  • ▲ 지난 6월 10일부터 시작된 모범 군무원 국내시찰 모습. 군무원은 군인과 함께 군을 이끌어 가는 핵심인력이다.
    ▲ 지난 6월 10일부터 시작된 모범 군무원 국내시찰 모습. 군무원은 군인과 함께 군을 이끌어 가는 핵심인력이다.

    국방부와 각 군 본부가 주관하는
    <2013년도 일반 군무원 공채․특채 필기시험>이
    오는 29일 전국 33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올해 응시자 집계결과 980명을 선발하는데 1만 6,980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은 17.3 대 1에 달했다.

    분야별로는 공채는 753명 선발에 1만 5,146명이 지원했고,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9급 행정직은 112명 선발에 9,176명이 지원해
    81.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분야는 7급 행정직으로 1명을 선발하는 데 322명이 지원했다.
    특채의 경우 227명 선발 예정에 1,834명이 응시해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에도 장애인 구분모집을 통해 총 3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8월 9일
    <군무원 채용관리 시스템(http://recruit.mnd.go.kr)>,
    각 군 본부의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