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승사자 직찍이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저승사자 직찍]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은 어두운 방 누워서 창문을 바라보는 각도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창가 앞에 한 남성이 서있는 형상이 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는 저승사자가 아니라 옷걸이와 모자였다. 삼각 옷걸이와 모자가 절묘하게 겹쳐 언뜻 보고 저승사자로 착각한 것.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자다가 저승사자인 줄. 그 짧은 순간 내가 때가 됐구나…”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저승사자 직찍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승사자 직찍 깜짝이야”, “나도 저런 비슷한 경험이 있다”, “저승사자 직찍 자다 깨면 정말 무서웠겠다”, “저승사자 직찍 10년 감수했네”, “저승사자 직찍 그럴듯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승사자 직찍,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