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시카고>가 가장 뜨겁고 섹시한 무대로 돌아온다.

    뮤지컬 <시카고>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에 이어 브로드웨이 공연 역사상 3번째로 롱런하고 있는 작품. 그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초연 이후 아홉 번째 공연으로 현재까지 381회(지방공연 제외) 공연되었다.

    2013년 뮤지컬 <시카고>는 2000년 초연부터 함께한 인순이, 최정원, 성기윤은 물론 수년간 이 작품을 함께한 17명의 배우들이 호흡을 맞춰 그 어느 공연과 비교할 수 없는 작품의 완성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배우 이하늬와 실력파 뮤지컬 배우 오진영이 록시 하트 역으로 새롭게 합류해 화끈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시카고>는 1920년 보드빌 무대를 콘셉트로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