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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심경 고백배우 송재희와 열애를 인정한 KBS 전 아나운서 김경란이 심경을 고백했다.
김경란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살아가면서 비밀이 많아지는 것은 내가 더 신비스러워지는 것이 아니라 내 영혼이 더 병들고 있다는 뜻입니다. 맑은 영혼은 감출 것이 없고, 건강한 관계는 숨길 것이 없습니다”라는 조정민 목사의 멘션을 리트윗했다.
이는 지난 13일 불거진 송재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경란과 송재희는 교회에서 알게 된 사이로 지난 4월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신앙심이 두터운 모습에 끌렸고 이성적 호감이 커지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란 심경 고백, 사진=송재희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