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의 과거 인터뷰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7년동안 백수였던 유재석의 눈물나는 과거]라는 제목으로 인터뷰 기사가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과거 유재석의 인터뷰 기사가 실려 있다. 기사 내용에는 KBS 2TV <코미디 세상만사>로 이름을 알리게 된 유재석의 [남편과 베짱이] 시절 당시를 담았다.

    인터뷰에서 유재석은 “91년 데뷔 후 단역전전하며 빛을 못 봤다. 잘나가는 동기들 사이에서 의기소침했었다. 명절 때면 친척집에 안 가고 친구들 만나기도 꺼려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나름대로 조그만 역이지만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너 요즘 뭐하니?’하고 물어보잖아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유재석은 “자신감이 부족했던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며 “스스로 싸구려가 되지 말자고 다짐했다. 모두들 내 연기를 보고 웃을 거라는 자기 최면을 걸고 나니까 정말 그렇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유재석 과거 인터뷰 화제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과거 인터뷰 화제 지금 보니 풋풋해”, “인터뷰 인상적이다”, “유재석 과거 인터뷰 화제 역시 유느님!”, “무명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의 국민MC 유재석이 있는 듯”, “뭉클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 과거 인터뷰 화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