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미투데이에 고가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인증샷 게재"어제 저녁 작업 끝나고 한강으로 산책하러 갔어요"
  • 백청강 람보르기니 논란…
    "[해명] 들으니 더 아리송해"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가수 백청강(24)이 [람보르기니 소유 논란]에 휩싸였다.

    백청강은 지난 1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연두색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앞에서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어제 저녁 작업 끝나고 한강으로 산책하러 갔어요.
    [내 사랑 람보]와 같이.

    해당 사진과 글귀만 보면, <람보르기니>는 영락없이 백청강의 차량처럼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난해 직장암 수술을 받고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백청강이 무슨 돈으로 3억원 상당의 초고가 스포츠카를 몰고 다닐 수 있느냐"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논란이 커지자 백청강은 소속사를 통해 "해당 차량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며 "남의 차 앞에서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강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차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본인의 차도 아니고, 지인의 차도 아닙니다.
    백청강의 차량은 <위대한 탄생> 우승 경품으로 받은 국내산 K7입니다.

       - 토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