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스쿨 뮤지컬>이 마음껏 꿈꾸고 즐기는 청춘들을 응원하는 최고의 OST를 알아보는 [드림송 기대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OST 수록곡 중 9곡이나 빌보드 싱글 차트에 동시 오르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하이스쿨 뮤지컬>의 음악을 한국어 버전으로 즐길 수 있는 음원과 뮤직비디오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하이스쿨 뮤지컬> OST 중 트로이와 가브리엘라가 함께 부르는 [드림송] 두 곡을 7월 개막 전에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드림송 기대평 이벤트는 CJ E&M 뮤지컬 페이스북에서 12일까지 진행된다. 첫 만남의 설렘이 가득한 [우리의 시작을]과 자유를 꿈꾸는 청춘들을 위한 [자유롭게] 등 꿈을 즐기는 청춘들을 위한 [드림송] 가운데 한국어 버전으로 가장 기대되는 넘버를 골라 기대평과 함께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한국어 버전의 <하이스쿨뮤지컬> 드림송은 13일 인터파크, YES24, 옥션 등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 될 예정이다.

    OST 작업에 참여한 양주인 음악감독은 “<하이스 쿨뮤지컬>의 음악은 팝스타일을 기반으로 드라마틱한 요소가 더해져 뮤지컬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그 동안 국내 초연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스쿨 뮤지컬>은 개성 있는 캐릭터와 화려한 무대, 스타일리시한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안무로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 농구부 주장 트로이와 천재소녀 가브리엘라를 중심으로 꿈을 즐기는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과 고민을 노래한다.

    주인공 트로이는 강동호, 려욱(수퍼주니어), 이재진(FT아일랜드)이 낙점됐고, 가브리엘라는 오소연, 루나(f(x)), 초아(AOA)가 열연한다. 샤페이는 선데이(천상지희)와 린지(피에스타)가 발탁됐으며, 샤페이의 쌍둥이 남동생 라이언은 뮤지컬 배우 유승엽이 캐스팅됐다.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이스쿨 뮤지컬>은 7월 2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