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호와 이인혜가 대학로 연극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25일 임호와 이인혜가 연극 <스캔들>이 공연 중인 대학로 A아트홀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평소 절친한 동료 배우 문혁을 응원하고자 직접 공연장을 찾은 것.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연극 <스캔들>에서 주일 역을 맡고 있는 배우 문혁의 아역 배우 시절부터 지금까지 두터운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호와 이인혜는 공연이 끝난 후 출연 배우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배우들에게 일일이 화이팅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스캔들>은 프랑스 코믹극의 대가 마르크 까몰레티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며 2012년 국내 초연 이후 최단기간 1,000회 돌파, 객석 점유율 98%, 관객 평점 9.4를 기록한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믹 연극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아찔한 상황과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기막힌 반전으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연극 <스캔들>은 대학로 A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