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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제작 DRM미디어 연출 이정효 극본 유성열)>의 [안방극장 상륙(첫 방송 5월 27일 밤 9시 50분)]을 앞두고 13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예술극장 사거리에서 <무정도시> 플래시 몹 깜짝 이벤트가 펼쳐져 화제다.
<무정도시> 플래시 몹 이벤트는 극중 장면의 한 부분을 퍼포먼스 형식으로 재구성, 드라마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린다는 의미에서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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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드라마 사상 방영을 앞두고 이 같은 <플래시 몹> 이벤트가 마련되기는 <무정도시>가 처음이다.
본격 느와르 드라마 <무정도시>는 마약조직을 무대로 활동하는 언더커버와 그들의 정체를 모른 채 그들을 쫓는 경찰과의 숨막히는 대결, 그리고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느와르 터치의 액션멜러를 표방한 <무정도시>의 성격을 한눈에 느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일종의 즉석 상황극 형식으로 진행됐다.
보조연기자들만 100여명이 넘게 출연해 현장에서 <무정도시>의 극중 장면(mob scene)을 재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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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정도시> 플래시 몹의 하이라이트는 한 순간에 명동예술극장 외벽에 <무정도시> 대형 현수막이 내걸린 장면.
사거리 한족 건물벽에서 <무정도시> 걸개그림이 펼쳐지는 순간, 무심코 앞을 지나가던 행인들과 보조출연자들이 함께 함성을 내지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무정도시>에서 언더커버를 쫓는 엘리트 형사 지형민역을 맡은 이재윤이 현장에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무정도시> 플래시 몹 현장 인증샷을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올리면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당첨자는 14일 <무정도시> 시청자게시판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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