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찾아 해병부대 안보태세 점검…주민대피시설 점검하고 면담
  • 천안함 폭침 3주기를 하루 앞둔 25일,
    김관진 장관을 비롯한 군 수뇌부가 백령도 전방 OP(관측소)를 찾아,
    해병부대의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대피시설을 점검했다.



  • 김관진 장관 일행은 백령도에 도착한 뒤 먼저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했다.



  • 이어 해병부대 OP에서 적진의 동향보고를 받은 뒤 경계태세를 갖춘 장병들을 치하하고, 적의 도발에 즉각적인 대응을 하라고 당부했다.



  • “적이 또 도발하면 철저히 응징하라. 기다리지 말고 화력원점과 지원세력까지 응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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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진 장관 일행은 백령도 주민들을 위한 대피소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면담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