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주관한국안보통일연구단체연합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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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민대통합,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 현장.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제공
    ▲ '국민대통합,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 현장.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제공



    박근혜정부가 출범하면서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김석우 원장과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김태교 원장은 ‘국민행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뭔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다.
    그리고 결론을 '국민대통합'이라고 냈다.

    이념, 계층, 세대, 지역 간 갈등을 치유하고 국가 정체성, 안보관, 통일관, 대북관 등을 정립해 국민이 통합을 이루면 행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게 이들의 생각.  

    지난 13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과 뮤지엄홀에서 '국민대통합, 어떻게 이룰 것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200여명이 참석했다.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과 한국군사문제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안보통일연구단체연합회와 Blue Union이 후원한 세미나는 아프리카 TV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됐다.

    윤여인 연구본부장의 사회로 열린 1부에서 김태교 원장의 개회사와 박관용 전 국회의장의 환영사, 한반도선진화재단 박세일 이사장의 기조강연이 있었다.  


     

  • ▲ '국민대통합,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 현장.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제공
    ▲ '국민대통합,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 현장.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제공



    허남성 한국위기관리연구소장의 사회로 3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김충남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이 '한국 현대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국가정체성 확립'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지정토론은 김세중 시대정신 발행인과 숙명여대 김보람 학생이 참가했다.

    이어서 '안보, 통일, 대북관의 국민적 합의'라는 주제로 김석우 원장이, 지정토론에는 김열수 성신여대 교수와, 안인해 고려대 교수가 각각 참여했다.

    마지막 주제로 '민주시민교육 정상화 및 나라사랑교육 제도화 방안'에 대해 김진성 공교육살리기국민연합 공동대표가 발표했고 지정토론은 이계성 교육선진화운동 공동대표와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 원장이 각각 맡았다. 

    이날 세미나에는 안기부장과 국방장관을 역임한 권영해 전 장관을 비롯해 조영길 전 국방장관, 허신행 전 농수산부장관, 김도언 전 검찰총장, 강덕기 전 서울시장-청와대 대변인과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경재 전의원, 세미나를 후원한 한국안보통일연구단체연합회 공동대표인 김재창 예비역 육군대장과 임충빈 전 육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