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대학생 기자단을 채용한다.

    현대자동차가 국내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산업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이하 영현대 기자단)' 9기를 4월 1일까지 모집한다.

    '영현대 기자단'은 취재 · 사진 ·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1년 동안 현대차 및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소식과 캠퍼스 트렌드를 취재하게 된다.

    특히 현대차가 실시하는 신차발표회, 채용, 사회공헌 활동 등 국내외 주요 행사를 취재는 물론, 그룹에서 진행하는 대학생 프로그램과 그룹사 직원 직무소개 인터뷰를 직접 진행, 자동차 산업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영현대 기자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기자단은 5월 한 달간 현대차 실무진과 언론사 현직기자로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자동차 산업과 현대차 브랜드, 디자인, 홍보, 마케팅 및 취재·인터뷰 법, 기사 작성법, 사진·영상 촬영법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월례 기획회의는 물론 수시 특강, 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현대는 영현대 기자단 중 활동 우수자들에게 해외 파견 취재 프로그램인 B.G.F를 통해 미국, 브라질, 인도, 터키 등 현대차의 해외 생산 판매법인과 연구소, 동반진출 협력사를 취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현대차그룹 글로벌 청년 봉사단인 해피무브 동행 취재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영현대 기자단 9기는 총 90명이며, 해외 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해외 기자’, 국내 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국내 기자’, 국내 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기자’로 구성된다.

    국내 · 외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현대차 대표 대학생 사이트 '영현대'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