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로 NO.1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컬처스페이스 엔유로 이사하면서 공개오디션으로 선발된 배우들과 새로운 분위기로 공연을 이끌어 간다.

    올해로 7년째 최고의 창작 뮤지컬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종욱 찾기’가 오는 4월 새로운 공연장에서 새로운 멤버로 업그레이드 된다. 그동안 오만석, 엄기준, 신성록, 김무열 등이 출연한 ‘김종욱 찾기’는 배우 지망생뿐만 아니라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공연계 배우들의 ‘꿈의 스테이지’로 통하는 뮤지컬이다.

    이번 ‘김종욱 찾기’에 합류한 새로운 배우들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400여명의 지원자들 속에서 발굴된 실력파 캐스트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새롭게 ‘김종욱 찾기’ 무대에 그 이름을 올리게 된 배우들은 총 9명으로 각 세 명의 배우씩 캐스팅 되었다.

    먼저 1인 2역의 ‘김종욱’ 역은 ‘막돼먹은 영애씨’, ‘아르센 루팡’ 등 작품에 출연한 강성, ‘파리의 연인’, ‘궁’ 등에 출연하며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은 장우수, ‘김종욱 찾기’가 뮤지컬 데뷔작으로 순수하고 풋풋한 매력을 보여줄 주진하가 낙점됐다.

    결혼하라는 아버지의 열화와 같은 성화에 못 이겨 첫사랑 ‘김종욱’을 찾아나서는 ‘여자’ 역으로는 가수 니모로도 활동 중인 오상은, 여우 같은 매력으로 ‘완득이’를 통해 남심을 사로잡은 이하나, ‘환상의 커플’에서 엉뚱발랄한 매력을 보여준 우지희가 당찬 매력으로 무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종욱 찾기의 또 다른 주인공 ‘멀티맨’에는 김성훈, 육현욱, 김지훈이 캐스팅됐으며, 이들은 오디션 당시 심사위원들에게 큰 웃음을 주며 이미 준비된 멀티맨임을 보여줘 벌써부터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첫사랑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인도 여행길에 만난 턱 선의 외로운 각도와 콧날의 날카로운 지성을 가진 훈남 첫사랑 ‘김종욱’을 잊지 못하는 여자와 그 첫사랑을 찾아주는 남자의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그렸다. 심사위원들의 안목을 200% 만족시킨 NEW ‘김종욱 찾기’는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4월 11일부터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