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4일~5월 31일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4관
  •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연출 김지호)가 2019년 초연, 2024년 재연에 이어 2년 만에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김한솔 작사, 김치영 작곡의 '너를 위한 글자'는 2017년 창의인재 동반사업 쇼케이스 '데뷔를 대비하라'에 선정됐다. 이후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의 후원으로 창작 분야의 현장 전문가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수정·보완 과정을 거쳤다.

    작품은 이탈리아 발명가 '펠리그리노 투리'의 실제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창작했다. 19세기 초 이탈리아의 작은 바닷가 마을 '마나롤라'를 배경으로 세 인물의 사랑과 성장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다.

    공연은 마나롤라에서 이상한 발명품을 만들며 타인에게 관심을 두지 않고 살고 있는 '투리'의 삶에 따뜻하고 밝은 심성의 작가 지망생 '캐롤리나'와 유명한 작가 '도미니코'가 등장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타고난 천재지만 잘난 척이 심하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모르는 괴짜 발명가 '투리' 역에는 이진우·윤승우·강병훈이 캐스팅됐다. 연극 '포쉬'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윤여백이 '투리' 역의 언더스터디로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다.

    따뜻하고 다정한 심성을 가진 작가 지망생 '캐롤리나' 역은 박새힘·성민재·조영화가 맡는다. 성공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캐롤리나에게 언제나 든든한 친구가 돼주는 '도미니코' 역에는 임별·최민우·박좌헌이 출연한다.

    제작사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의 창립 1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 관객분들이 작품에 등장하는 세 인물의 사랑과 성장을 보며 위로 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너를 위한 글자'는 3월 4일~5월 31일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4관에서 공연된다. 티켓 오픈은 추후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