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경찰서, 서민위 사무총장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공익근무하게 된 경위도 의심스럽다는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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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뉴데일리 DB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아들들이 자택에서 가까운 근무지에서 공익근무를 하는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22일 이 후보자를 고발한 시민단체 관계자를 불러 조사 중이다.서울 방배경찰서는 이날 오전부터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사무총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김 사무총장은 이날 출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병역 업무를 잘 아는 관계자로부터 이 후보자의 자녀가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 공익근무를 하게 된 경위가 의심스럽다는 제보도 받았다"며 "이에 대한 관계기관 조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서민위는 지난 13일 이 후보자를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이 후보자의 차남과 삼남은 공익근무지를 자택에서 가까운 서초구 지역아동센터와 방배경찰서로 배정받아 '직주 근접' 병역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이들의 병역 시기에 맞춰 해당 복무지들이 신설됐다는 의혹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