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인] 기대해도 좋아..[소소함]이 장수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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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서울 중구 정동 어반가든에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한상재PD와 주연배우 김현숙을 비롯해
    송민형, 이승준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는 새로운 시즌을 맞아
    배우가 대거 교체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단행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한 PD는 "가장 큰 변화는 환경"이라고 답했다.

    가장 큰 변화는 환경이다. 즉 직장이다.
    시즌이 계속 되면서 소재와 이야기의 중복이 많았다.
    그것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새로운 직장과 캐릭터가 등장한다. 기대해도 좋다. 

       - 한상재 PD 


    이어 "이번 시즌에도 영애의 러브라인을 기대해도 좋나?"라는 질문에
    담당 PD는 "기대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12시즌까지 올 수 있었던 힘이 바로 러브라인이다.
    보통은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을 짜고 1회 작업에 들어간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큰 스토리 라인을 만들어 놓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러브라인이 있다는 것이다. 

       - 한상재 PD


    마지막으로 [장수의 비결]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소소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소소함이 가장 중요하다.
    현실성, 공감대 이것이 막돼먹은 영애씨의 기본 특징이다.
    이직, 여성상사 등 실제 사회 생활에서 겪을만한 것들을 보여준다.
    이런 것들이 장수의 비결이 아닌가 싶다.

       - 한상재 PD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안방을 찾아간다.

    [ 사진제공= 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