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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요원 스타일 하면 블랙 슈트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그런데 첩보요원의 패션이 화제라고?
KBS2 드라마 ‘아이리스2’의 주인공 장혁의 첩보요원 스타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혁은 극 중 NSS 태스크포스 팀장으로 정유건 역을 맡고 있는데, 주로 블랙 슈트와 셔츠, 터틀넥을 매치하여 요원으로서의 카리스마와 무게감을 표현한다.
이렇게 한정적일 수밖에 없는 요원스타일에 장혁은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시계를 착용하면서 같아 보여도 다른 패션 스타일의 느낌을 선보이고 있다.
얼마 전 그는 트렌디한 로즈 골드 케이스와 블랙 색상의 조화가 고급스러우면서도 남성적인 느낌을 주는 시계를 착용해 팀장의 중후한 매력을 살려내 시선을 모았다. 또 스포티한 스타일링에는 과감하고 캐주얼한 시계를 매치해 장혁만의 요원 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출처 = KBS2 '아이리스2'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