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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에 또 하나의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했다.
지오디 출신 연기자 윤계상과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가 한달째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음이 드러난 것.
양쪽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22일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이 얼마후 자뎅 패션쇼에서 또 다시 재회를 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알고보니 지인들이 서로 많이 겹치더라구요.
연예인 동료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마주칠 기회가 많았고,
한동안 좋은 선후배 사이로 잘 지내왔는데요.
사적으로 연락을 자주 주고 받으면서 한달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어요.
아직은 '열애'라기 보다는 이제 막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할 수 있죠.이 관계자는 "지난달 이하늬와 윤계상이 발리로 동반 여행을 떠났다는 열애설이 터졌었는데 당시 보도가 오히려 두 사람의 '인연의 끈'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때만해도 두 사람이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었어요.
열애 중인 것은 더더욱 아니었죠.
각자 따로 발리 여행을 떠난 건데 사실이 잘못 와전되면서 마치 두 사람이 발리로 동반 여행을 떠난 것처럼 비쳐졌어요.
그런데 열애설 이후 동료들과 사석에서 만난 것이 인연이 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 같습니다.
또한 서로 예술이나 요리 등에서 공통 분모가 많다는 점도 쉽게 친해질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입니다.한편 한 매체는 윤계상의 또 다른 측근과 인터뷰를 시도, "윤계상과 이하늬가 발리 여행 당시 이미 열애 중이었다"는 폭탄 고백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사실 윤계상과 이하늬는 발리 여행 당시 이미 열애 중이었어요.
아마 그 이전부터 교감이 있지 않았나 싶어요.그러나 당사자가 아닌 측근의 발언이라는 점에서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고 단정짓기는 힘든 상황.
관련 보도를 접한 한 네티즌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나 안면을 익힌 사이라면 지난달 떠났던 발리 여행이 의심을 받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며 "어쨌든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했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힌 만큼 아름다운 사랑을 가꿔나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