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창작뮤지컬 ‘프라미스(The Promise)’가 앙코르 공연을 기념해 관객들이 작품을 다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관객과의 대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토), 24일(일) 양일간 각 회차 종료 후 열리며, 공연 전부터 지금까지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팬들과 주연 배우들이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기본적으로 ‘관객과의 대화’는 그 동안 배우들에게 궁금했던 점들을 풀어보는 시간으로 관객들은 사전에 현장에 마련된 메모지를 통해 질문을 전달할 수 있다. 공연을 더 상세하게 알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 후에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데, 국방부 뮤지컬인 만큼 배우들의 사인이 들어간 군용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마지막에는 관객들이 배우들의 사진을 직접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이번 ‘관객과의 대화’는 해당일자의 공연을 예매한 관객 전원이 참여 가능하다.

    지현우(본명 주형태), 김무열, 초신성의 윤학(본명 정윤학), 슈퍼주니어의 이특(본명 박정수), 이현, 박선우, 김호영, 배승길 등의 주연배우들을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이번 ‘관객과의 대화’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소식을 접한 관객들은 “와우!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기대됩니다. 꼭 가도록 하겠습니다” 등의 글을 SNS에 올리며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 ‘프라미스(The Promise)’ 앙코르 공연은 영상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일부 장면에 변화를 준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더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6·25 정전 60주년을 맞아 그 의미와 평화의 소중함을 전하는 뮤지컬 ‘프라미스’는 오는 3월2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이후에는 대구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지방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