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배경으로 강인하고 온화한 여성 대통령 면모 표현
  • ▲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기념 우표가 오는 25일부터 판매된다. ⓒ 뉴데일리
    ▲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기념 우표가 오는 25일부터 판매된다. ⓒ 뉴데일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기념하는 우표가 발행된다.

    우정사업본부는 21일 박 당선인이 대통령에 취임하는 25일 '제 18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총 200만장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념우표와 함께 시트 1종 20만장, 기념우표첩 1종 1만부도 각각 출시된다. 가격은 우표 270원, 시트 540원, 기념우표첩 2만원이다. 발행일부터 전국 3,600여개 우체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기념 우표의 주제는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갈 최초의 여성대통령'이다.

    태극기를 배경으로 박 당선인의 온화하고 당당한 모습을 내보이는 데 주력했다. 또 기념우표첩에는 박 당선인의 어린시절부터 퍼스트레이디, 국회의원을 등을 거쳐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연대기를 차례로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