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그룹 보이프렌드가 수입을 고백했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18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데뷔한지 1년 8개월이 지났지만 수입이 0원이라고 깜짝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문희준은 H.O.T.의 5집 활동 당시 앨범 콘셉트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개런티 약 10억원에 달하는 빵 CF를 거절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MC 탁재훈은 보이프렌드에게 “데뷔 후 가장 큰 수익이 얼마인가”라고 물었다. 보이프렌드는 “아직 손익분기점을 못 넘어 수입이 없다”며 “이번 설날에 사장님이 수고했다고 용돈을 주셨다”고 답했다.
     
    보이프렌드의 발언에 MC 장동민은 “1년 8개월 동안 PC방 알바를 했어도 그것보다 더 많이 벌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