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씨스타 효린 어머니의 돌직구가 화제다.

    효린은 18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자신을 여신이라고 소개하는 엄마 때문에 창피하다는 한 여학생의 고민을 함께 상담했다.

    이날 효린은 “부모님이 예뻐하는 편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저희 엄마는 저에게 예쁘다는 얘기를 전혀 안 하신다. 제 얼굴은 개성 있는 편이지, 예쁜 얼굴은 아니라고 했다. 저희 엄마는 팔이 밖으로 굽었다 보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함께 출연한 레인보우 우리는 “최근 머리카락을 잘랐는데 엄마가 내 머리를 보고 넌 머리발인데 대체 왜 그랬냐고 말해 속상했다”며 엄마에게 서운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레인보우 김재경과 고우리, 씨스타19의 효린과 보라 출연하며, 2월 18일 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