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데일리 1월 순방문자 수 603만여명, 인터넷 언론사 1위 재진입
  • <뉴데일리>가 우리나라 전체 인터넷 사이트 월간 순방문자 순위에서 58위를 차지했다.

    뉴스매체 사이트 중에서는 27위, 특히 인터넷 뉴스매체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과 12월 <오마이뉴스>에게 선두 자리를 내준 이후 2달만에 다시 선두를 탈환한 것이다.

    미디어 영향력 통계 분석 전문 기관 <코리안클릭>이 1월 전체 도메인 순방문자 수를 조사한 결과 <뉴데일리>는 한달간 603만721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657만여명에서 다소 줄어든 수치로 대통령 선거 이후 뉴스에 대한 전반적인 독자 관심도가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인터넷 종합일간지 중 독자가 가장 많은 방문한 곳은 <뉴데일리>가 차지했다.

    지난달 1위를 기록한 <오마이뉴스>는 578만여명으로 지난달 674만여명보다 100만명 가까운 하락폭을 보였다.

    방송사 중에서는 YTN이 753만명, KBS가 797만여명으로 비슷했고, SBS가 1천327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MBC는 638만명으로 방송3사 중에서 가장 낮았다.
     
    전체 언론사 중에서는 매경닷컴(매일경제)이 1위를 계속 이어갔다.

    한달 순방문자 수는 1,588만여명으로 조선닷컴(조선일보)의 1,500만여명을 따돌렸다.

    3위는 동아일보(1,413만여명), 4위는 한국일보(1,352만여명).

    경향신문은 14위(791만여명), 한겨레는 23위(677만여명)였다.

    모든 인터넷 사이트를 종합한 전체 순위에서는 네이버가 부동의 1위를 지켰다.
    3,200만여명.

    다음은 2,831만여명으로 2위였다.

    쇼핑물 중에서는 지마켓과 옥션이 1,501만여명으로 근소한 차이로 선두를 다투고 있다.

     

    코리안클릭이란?

    세계적인 미디어리서치 회사인 닐스컴퍼니(Nielsen Company) 계열사.

    국내 미디어 영향력 통계 분석 전문 기관 중 가장 신뢰받는 회사로 평가받는다.

    포털, 전자상거래, 광고 등 인터넷 산업 내 '표준 데이터'를 산출하는 리서치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시장을 통해 검증된 역량은 국내 최다 고객사의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코리안클릭의 각종 자료는 각 정부부처와 대기업 홍보실에서 홍보 효과를 분석하는데 핵심적인 데이터베이스로 활용되고 있다.

    TV 광고 단가가 시청률과 직결되는 것처럼 인터넷 광고분야에서도 해당 사이트의 방문자 수를 조사하는 개념을 적용한 회사다. 시청률 조사와 비슷한 표본(패널) 조사 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일간-주간-월간 데이터베이스를 꾸준히 생산하고 있다.

    인터넷 이용자 대표로 선출된 패널의 가정 또는 직장 내 PC에 'iTrack'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설치, 이용자들의 웹사이트 Log 데이터를 분석해 온라인 사이트들의 순위를 매기고 있다.

    닐슨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현재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시장정보 미디어 그룹. 한국에서는 닐슨코리안클릭(인터넷사용자 측정), 닐슨미디어리서치(광고효과 분석), AGB닐슨미디어리서치(시청률 조사) 닐슨컴퍼니 코리아(전 AC닐슨·시장정보)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