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수영과 아이비가 하이패션 포즈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폭소를 터뜨렸다.

    아이비는 지난 3일 자신의 블로그에 “수영언니께서 내 블로그를 보시곤 함께 사진을 찍자 제안하심. 하이패션 포즈임. 이날 둘 다 핫핑크로 의상도 통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비와 이수영은 핑크색 의상을 맞춰 입고 다소 과장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리를 굽혔다 펴는가 하면 뒤로 몸을 젖혀 하이패션 포즈를 유머러스하게 소화해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아이비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에도 강렬한 표정을 지은 채 늘씬한 각선미와 특유의 볼륨감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수영 아이비 하이패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웃겨”, “빵 터졌다”, “개콘 나가도 되겠어요”, “하이패션의 1인자 장윤주도 넘을 기세”, “망가져도 귀엽고 재밌다”,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아이비 몸매 무결점 S라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