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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에서 2백만 원짜리 파스타 메뉴가 등장해 화제다.

    미국 뉴욕에 위치한 한 이탈리아 음식점에서는 '2백만 원짜리 파스타' 메뉴를 선보였다.
    해당 메뉴에는 파스타, 포도주 등 3가지 미니 코스를 포함해, 무려 2013달러(약 210만 원)라고.

    200만 원짜리 파스타에는 900g의 랍스터와 검은 송로버섯, 각종 유기농 채소 등이 사용됐다.
    또 고급 브랜드 '베르사체' 창업자인 지아니 베르사체가 직접 디자인한 특별한 금 접시에 담겨 제공된다.

    해당 파스타의 정식 명칭은 '탈리올리니 파스타'로 알려졌다.

    2백만 원짜리 파스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맛있을 것 같진 않다", "2만 원짜리도 맛있다", "아니 랍스타랑 송로버섯이 저렇게 비싸?", "나한테 100만 원만 주면 만들어 줄게", "어떤 맛일지 궁금하긴 하다", "와 진짜 귀족음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