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거 아녜요! 오해마세요"

    미남 개그맨 김기리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솔직하게 해명해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한 김기리는 "인터넷에서 자신을 향한 루머가 떠돈다"고 말문을 열어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김기리는 "김지민과 무대 위에서 공연하는 중, 김지민에게 너무 설렌 나머지 몸이 반응을 한 것처럼 화면에 비춰졌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김기리는 "그 방송이 나간 후 한 네티즌이 그 화면을 캡쳐해 일이 일파만파 커졌는데 심지어 부모님조차 오해할 정도였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개그콘서트에서 연인 연기를 하고 있는 김지민과 '진짜 연인 사이'라고 가족마저 오해를 하더라구요."

    이에 함께 출연한 김지민도 "함께 일하는 동료 개그맨들까지 오해할 정도라서 '내가 연기를 너무 잘했나' 싶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 루머의 자초지종은 1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