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정화가 SBS '강심장'을 통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김정화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측은 '강심장' 방송에 앞서 김정화가 촬영장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정화는 장난스럽게 '김정화 찾기'라고 쓰인 칠판을 가리키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강심장'에서 김정화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10년 넘게 연예계 생활을 지속해오면서 진정한 자신을 찾게 된 과정 등을 솔직담백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강심장' 제작진이 모르게 준비한 깜짝 선물에 김정화가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다는 전언이다.

    이날 '강심장' 신년특집에는 김정화 외에도 박신양, 김정태, 김형범, 유현상-최윤희 부부, 이용규-유하나 부부, 정가은, B1A4 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방송은 8일 밤 11시 15분.

    한편, 김정화는 최근 우간다에서 아그네스와 만난 이야기와 배우로서 느낀 삶의 순간들을 풀어낸 감성 에세이 '안녕, 아그네스!'를 출판했다. 이 책의 저자 인세 전액은 아그네스가 있는 우간다의 에이즈 아동 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