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미필적 고의'가 첫 방송부터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빵 터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첫 선보인 '미필적 고의'(이하 전국기준)가 29.3%의 시청률로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생활의 발견'은 29.2%, '정여사'는 27.2%, '현대레알사전'은 각각 25.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새 코너 '애니뭘'은 20.9%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개그콘서트'의 전체 시청률은 21.7%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성광, 김원효, 송병철, 김대희가 출연하는 '미필적 고의'는 택배기사 박성광이 김원효의 집을 찾아 착불 택배비 3천원을 받으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아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황현희의 불편한 진실' 코너에서는 김지민이 김기리의 볼에 실제로 뽀뽀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