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XR
    ▲ ⓒEXR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진행한 ‘제 10회 EXR 윈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EXR은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은 공식 대회 종복인 빅에어, 나이트 레일잼 경기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빅에어 부문에서는 정용해 선수가 남자부 1위, 한승연 선수가 여자부 1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레일잼 부문에서는 남녀 각 부문에 이현수, 박은정 선수가 1위를 기록했다. 

    부대행사로 슈퍼알리&림보, 주사위 게임 등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에게 각종 기념품과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는 연말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크레용 팝, 크라잉 넛이 출연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이후에는 불꽃놀이, 횃불스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R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동계 스포츠가 대중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유익한 페스티벌로서 동계 스포츠를 더욱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