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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MBC ‘기분좋은 날’ 캡처
4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과 그의 아내 박잎선이 출연,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뒷이야기를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잎선은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송종국이 출연할 때, 혹시 파트너와의 스킨십에 질투난적 없냐"는 MC의 질문에 "전혀 샘나거나 걱정한 적이 없었다."고 답했다.하지만 박잎선은 "근데 춤 연습만 하면 되지 왜 파트너 강사를 집까지 데려다 줬는지 모르겠다"며 송종국을 폭로해 당황케 했다.이에 송종국은 "3개월 동안 스포츠 댄스를 배웠다. 선생님들이 계속 시간을 낼 수 없어 짬짬이 연습하다 보니 끝나면 새벽 2시나 3시였다. 집에 혼자 오기 미안해 데려다 줬다."고 해명했다."박잎선은 "중요한 건 나에게 먼저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 나중에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 발각됐다는 것이다. 괘씸했다."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와 함께 박잎선은 송종국에게 서운했던 이야기도 했다."결혼에 후회가 없었다면 말이 안 된다. 아이를 임신하면 여자들이 여왕자리에 오른다지만 난 먹고 싶은 것 한번 못 먹었다. 언제나 남편이 돌아오면 음식하고 내조 해야 했다"고 털어 놓으며 운동선수 아내의 고충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