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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한류스타 최지우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게스트로 출연한 최지우는 겨울 한파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출연진은 부산 송도해수욕장과 감천 문화마을 등 명소를 배경으로 레이스를 펼쳤으며, 한파에 대비하여 모두 다운재킷을 착용했다.
차가운 바닷물에 빠지면서 몸개그를 불사했던 송도해수욕장에서는 오렌지 컬러의 다운재킷을, 고지대의 감천마을 야외 촬영장과 1:7 스파이 미션에서는 파랑 다운재킷 패션을 선보였다.
최지우 출연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대했지만 ‘최지우 효과’를 본 것은 그녀가 착용했던 다운재킷.
센터폴 관계자는 “예고편이 나간 후 최지우가 입은 다운재킷을 찾는 문의가 이어졌고 방송 후 홈페이지나 블로그 유입이 증폭했다”며 “런닝맨 멤버들이 모두 같은 옷을 입었지만 ’최지우 다운재킷’으로 기억하는 걸 보면서 한류스타 최지우의 명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