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국자 윤창중을 '극우'로 몬 유승민은
    妄言(망언)을 취소하고, 국회 국방위원장직에서 물러나라!


    국민행동본부    

      유승민 의원은 1일 영남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윤창중 수석대변인을 “극우”라고 매도하였다. 윤창중씨는 언론인으로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유민주 체제를 지키기 위해서 종북반역세력에 맞서 고군분투(孤軍奮鬪)한 인물이다. 그런 인물들을 향해서 좌경화된 언론과 야권에서는 ‘극우’라는 딱지를 붙이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그런데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윤창중씨를 ‘극우’라고 부르는 망언(妄言)을 했다.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와 국가 정체성을 지키는 사람이 극우란 말인가? 애국자를 극우라고 매도하는 부류는 종북극좌 세력과 보수로 위장한 기회주의자들이다. 극좌의 시각에선 대한민국 편에 선 인물은 극우로 보일 것이다. 극좌의 용어로 애국자를 모독한 유승민 의원은 어느 편인가?
     
      지난 대선(大選) 기간중에 TV토론에 나온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의 악의에 찬 발언에 온 국민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종북 극좌 세력의 폭력과 선동은 한국의 법치와 민주주의를 위협한다. 자유를 파괴하는 세력과는 싸우지 않고 있다가 유독 자유진영의 용감한 언론인을 향해서 “극우”라는 망발을 서슴지 않는 인물은 공직자 자격이 없다.
       
      유승민 의원의 부친은 유수호 前의원이다. 유수호 전 의원은 13대(민정당), 14대(민자당)의원이었다. 5공화국의 민정당은 과거 운동권이 파시즘 정권이라고 규정했던 정당이었다. 그런 논리에 의하면 유승민 의원이야말로 극우의 아들 아닌가?
     
      이념전쟁이 치열한 한반도에서 彼我(피아) 분별력이 마비된 유승민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장에 있어서는 안될 인물이다. 극우와 극좌의 개념조차 모르는 인물이 그런 자리에 앉아 있다는 것은 한마디로 비극이다. 유승민 의원은 '극우' 망언을 취소하고, 윤창중 대변인에게 사과하고, 국회 국방위원장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불응하면 모든 애국세력과 손 잡고 의원직 사퇴 운동에 들어갈 것이다.
     
      2013년 1월 2일 국민행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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