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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과시해 화제다.
송혜교가 출연한 영화 '일종대사'의 제작사 인두 측은 최근 송혜교의 치파오 착용 사진과 함께 그녀의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목을 다 감싸는 단아하면서도 몸매를 여과없이 드러내는 베이지 색의 치파오를 착용하고 있다.
특히 치파오 때문에 글래머러스한 송혜교의 몸매가 부각돼 더욱 눈길을 끈다.
송혜교는 제작사와의 인터뷰에서 "치파오가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편해졌다"며 "여성의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신경이 쓰였다. 여성미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의상같다"고 치파오를 입어본 소감을 전했다.
극중 송혜교가 선보인 모든 의상은 아트 디렉터로 유명한 장숙평이 직접 디자인 해 더욱 화제를 모았었다. 특히 치파오 착용을 통해 섹시함은 물론 현숙한 이미지를 잘 조합시켰다는 평이다.
송혜교 치파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출 없이도 섹시하다", "순간 아무것도 안입은 줄 놀랐네", "뭘 입어도 예쁘네", "고혹적이다 정말", "다른 색 치파오도 잘 어울릴 듯", "아 정말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가 출연하는 영화 '일대종사'는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왕가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송혜교 외에도 양조위, 장쯔이가 출연하며, 내년 1월 중국에서 개봉 될 예정이다.[사진 출처=인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