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 승승장구 캡처
    ▲ ⓒKBS 승승장구 캡처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 폐지가 확정됐다. 제작진은 승승장구 뒷이야기와 그 동안의 추억들을 회상하는 내용으로 마지막 녹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2월 첫 방송 이후 약 2년 11개월 동안 메인 MC 김승우를 중심으로 이수근과 탁재훈이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끌었었다. 

    최근 '승승장구' 폐지와 관련된 이야기가 흘러나오기도 했지만 KBS 측은 "확정된 것이 없다"며 부인해 왔었다. 

    ‘승승장구’ 최종회 녹화는 오는 2013년 1월 10일로 김신영, 김성수, 정재용, 이기광 등 역대 MC들이 제작진과 출연 여부를 두고 막바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