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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요대축제'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최고의 1분'은 아이돌그룹 멤버들로 구성된 슈퍼밴드 공연으로 드러났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가요대축제'가 기록한 최고 시청률은 16.6%로 슈퍼밴드가 선배 가수 이승환의 곡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을 부르는 순간이다.
이날 '가요대축제'의 평균 시청률 10.8%(이하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으며, 1부의 시청률은 11.0%, 2부는 10.6%로 1부 시청률이 2부보다 0.4% 높았다.
아이돌 슈퍼밴드는 2AM 진운, 인피니트 엘(기타), B1A4 진영(베이스), 씨엔블루 민혁(드럼), 샤이니 태민(건반), 2AM 창민, 비스트 요섭, 샤이니 종현(보컬)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외에도 '사랑과 우정사이',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열창했다.
한편,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부와 2부는 각각 9.1%, 8.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