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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회복지회(회장 장상천)가 배우 박성웅, 신은정 부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위촉식은 27일 오전 11시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 본관 5층에서 있을 예정.
박성웅, 신은정 부부는 MBC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2008년 10월 결혼에 골인했으며, 2010년 첫 아들을 얻었다.
결혼 이후 가정의 소중함과 더불어 아기에게 있어 관심과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 이들 부부는 대한사회복지회 산하기관 암사재활원과의 인연으로 지난해 4월 ‘입양대상아동 가족만들기 바자회’를 열며 재능후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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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박성웅, 신은정 부부는 입양의날, 패밀리데이, 미혼양육가정 산타파티 등 모금활동 및 특별한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대한사회복지회와 긴밀한 인연을 맺어왔다.
이에 대한사회복지회는 후원자로서 소외된 아동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열정으로 참여해 준 배우 박성웅, 신은정 부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
박성웅, 신은정 부부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첫 활동으로 위촉식 당일 입양대상아기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바자회에 일일 판매자로 봉사하게 된다.
바자회 물건은 제로투세븐의 아동의류, 폴햄의 성인의류 등에서 후원했다. 바자회로 인한 수익금은 모두 입양대상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