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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결혼했어요의 세 부부가 신혼여행 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줄리엔강 윤세아, 황광희 한선화, 이준 오연서 부부가 단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난 세 커플은 각자 화려한 공항패션을 뽐내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날 우결 커플들은 합동 신혼여행을 위해 차례로 공항에 도착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이준과 오연서 부부는 평소 집착커플이라는 별명답게 유부남 유부녀가 쓰인 후드티에 커플 야상을 매치해 감각적인 패션을 보여줬으며, 수갑으로 특별한 허니문 룩을 완성했다.

     

    이어 황광희와 한선아 부부가 등장했다. 황광희는 올 블랙으로 차도남 콘셉트를, 한선화는 롱 드레스와 민들레 패턴의 야상으로 여성미를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비주얼 커플 줄리엔강과 윤세아는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며 패셔니스타의 포스를 풍겼다. 특히 윤세아는 화려한 퍼와 가죽 레깅스로 시크한 매력을 뽐내 모두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으며, 남편인 줄리엔강은 자신의 부인이 제일 예쁘다고 고백했다.

    우결 커플의 공항패션에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캐리어와 백팩. 이준과 오연서가 사용한 캐리어는 쌤소나이트와 이용백 작가와 협업한 한정판 제품이며, 줄리엔강과 윤세아의 캐리어는 플라워 패턴의 에센시스, 황광희가 이용한 백팩은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앨빈 제품이다.

    [사진출처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