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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조한과 씨스타 효린이 슈렉과 피오나 공주로 파격 분장을 감행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크리스마스의 기적 특집'에서는 김조한과 효린이 각각 슈렉과 피오나로 변신, 에릭베네의 '스펜드 마이 라이프 위드 유(Spend My Life with you)' 열창하며 환상의 하모니를 뽐냈다.
이에 효린은 22일 씨스타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스페셜 변신! 피오나! 너무 좋아하는 노래를 그것도 사랑하는 선생님과 함께하는 무대라 무엇보다 의미 있고 뜻 깊었어요! 코감기 때문에 많이 아쉬웠지만 귀엽게 들어주세요"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린은 자신의 보컬 선생님이었던 김조한과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피오나와 슈렉으로 리얼하게 분장을 한 채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효린은 우아한 초록색 드레스를 입고 입술을 오므리거나 치마를 들어올리는 등 요염한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