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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디즈니 온 클래식 :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4년만에 한국을 찾는다.
지난 2008년 처음 내한한 '디즈니 온 클래식'이 4년 만에 한국 관객들에게 꿈과 환상을 심어주러 돌어왔다.이번 '디즈니 온 클래식' 공연은 '꿈은 이루어 진다'라는 테마로 만들어 졌으며, 디즈니 초기 명작들을 연주한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디즈니의 초기 명작들로 꼽히는 애니메이션 '메리 포핀스'를 비롯해 디즈니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 '알라딘', '라이언 킹', '노틀담의 꼽추', '미녀와 야수' 등 많은 인기를 누리며 아카데미 주제곡상을 받은 명곡들이 연주될 계획.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앨런 멘켄'의 걸작들이 많이 연주될 예정이다. 그의 대표작인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Friend Like Me', 'One Jump Ahead'등 유명 곡들이 이야기와 함께 무대로 옮겨져 연주된다.또 이번 '디즈니 온 클래식'에서 지휘와 편곡을 맡은 음악감독 '브래드 켈리'는 월트 디즈니의 10주년 기념 프로젝트, 해리 포터 콘서트를 비롯 디즈니의 수많은 대형 콘서트 프로젝트를 이끈 유명한 음악감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의 손끝으로 재탄생 된 디즈니의 명곡들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즈니 온 클래식은 오는 28~29일 양일간 진행되며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티켓 예약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디즈니 온 클래식'은 월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에 쓰여진 불후의 명곡들을 모아 가수들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꾸미는 대형 콘서트로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시작했다.디즈니 온 클래식은 5,000석 규모의 도쿄 인터내셔널 포럼에서 매주 개최되고 있는 초대형 공연으로 일본에서만 9년 간 약 72만 명 이상이 관람한 최고 인기의 콘서트다.
지난 2008년 처음 내한한 디즈니 온 클래식은 연일 흥행 기록을 써가며 '2008년 인터파크 선정 골든 티켓' 클래식 부분 2위에 오른 바 있다.[사진 출처=마스트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