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와 연기자를 넘나들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우월돌 씨엔블루(CNBLUE)가 이번엔 모델로 나섰다.

    쎄씨(CeCi) 1월호에서 클래식한 수트부터 댄디한 캐주얼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패션 화보를 선보인 것. 리더 정용화는 블랙 턱시도 수트와 보타이를 위트 있게 소화했고, 큰 키와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는 이정신은 모델처럼 자연스러운 포즈로 멋진 컷을 만들어 냈다.



    씨엔블루는 화보 촬영 외에도 인터뷰를 통해 누구보다 바빴던 지난 한 해의 이야기를 전했다. 지금까지 앨범 수록곡을 직접 작사, 작곡한 정용화는 곡 작업을 하며 압박감에 시달릴 정도로 부담이 심했다고 고백하는 한편, 최근 발매한 싱글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가장 늦게 연기돌로 데뷔한 이정신은 드라마 촬영 때문에 데뷔 전부터 기른 머리를 싹둑 잘랐던 순간의 소감과 함께 연기를 하면서 겪은 심정을 밝혔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이종현은 배우 장동건을 롤모델로 꼽는 한편 전지현과 손예진, 박시연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연기돌로 가장 두각을 드러낸 막내 강민혁은 연기에서 보여준 ‘애교 많은 막내’ 이미지가 자신의 실제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다고 고백했다.

    헌편, 씨엔블루는 싱글 ‘Robot’을 일본에 발매했으며 내년 1월부터 국내에서 그룹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외에 쎄씨 1월호에서는 유기견을 돕는 아름다운 결연 프로젝트 ‘I LOVE PET’의 일환으로 인피니트, 티아라 효민, 원더걸스 예은 등 스타 화보가 소개됐다.

    [사진출처 = 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