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사무실? ‘레고’ 스럽네~

아이들의 놀이방을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사무실이 화제다.

알록달록 시선을 끄는 화려한 색감의 가구와 벽지,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미끄럼틀, 미니 정원 같은 미팅 테이블, 곳곳을 장식한 미니어처 장난감 등등

사무실이 맞나 싶을 정도로 파격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이곳이 세계적인 완구회사 레고다.

덴마크 빌룬트에 위치한 레고는 개발부서 직원들의 창의력을 배가시킬 수 있는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 같은 사무실을 조성했다고 한다.

이 사무실은 덴마크의 유명 건축사무소 로산 보슈가 디자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