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측 “나꼼수, 널리 퍼지도록 알려주세요”...저질 잡배에 열광하는 좀비 무리!
  • [사실 확인서]

    최근 인터넷에 떠다니는 박근혜 굿 관련하여 원정스님께서 본인(초연스님)에게 들었다는 사람에 대해 본인은 박근혜 후보의 정수장확회든 무엇이든 일체 굿을 한적이 없으며 굿을 했다고 말한 적도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또한 나꼼수라는 12라는(호외 12) 곳에서 기자 2명(남·여)을 위장 잠입시켜 이틀간이나 찾아와서 아들을 낳게 해달라고 운운하며 유도하면서 대답을 들으려고 녹음을 해갔으나 이 때의 대답은 전후 대화 과정을 거두절미하고 편잡되어 있으며 대화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며 진실이 왜곡되어 있어 녹음된 박근혜 후보에 굿 관련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히지만 박근혜 관련 굿을 일체 한 적이 없으며 굿을 했다고 말한 적도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처음에는 사실이 아니기에 대꾸 하거나 언급할 가치조차 없어서 가만히 있었지만 허위사실이 사실인 것처럼 유포되고 이를 악이용하는 것을 보고 진실을 알리기 위하여 이 사실을 밝힌다.

    2012년 12월 16일 초연합장


  • ▲ 저질 3류 흑색선전단 <나꼼수> 포스터ⓒ
    ▲ 저질 3류 흑색선전단 <나꼼수> 포스터ⓒ


    허위사실 유포.


    초연스님이 나꼼수의 ‘박근혜 굿판’ 네거티브와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후보 측 지지자들이 SNS 상에 ‘나꼼수’의 주장을 그대로 퍼나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재인 후보 측 지지자들이 SNS 상에 퍼나르고 있는 내용이다.

    “나꼼수 호외 12. 굿과 십알단. 널리 퍼지도록 알려주세요. 부탁합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무식 ㅂㄱㅎ’ 와 ‘나꼼수 호외 12’이다. 승리는 눈앞에 와있다.”

    “초연스님은 박근혜의 굿을 사실상 시인한 것으로 보인다.”

  • ▲ 저질 3류 흑색선전단 <나꼼수> 포스터ⓒ


    초연스님은 ‘나꼼수’의 방송으로 인해 진실이 왜곡됐다며 새누리당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자필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초연스님은 나꼼수 측이 유포한 녹취 파일에 대해 “2명(남·여)을 위장 잠입시켜 이틀간이나 찾아와 대답을 유도하고 전후 대화 과정을 편집해 내보냈다”고 사실관계를 해명했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위장잠입자들이 초연스님에게 보냈다는 문자메시지의 내용을 보면 이들이 초연스님을 접촉하기 위해 집요하게 연락을 취했음을 알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 ▲ 초연스님이 새누리당 측에 보낸 사실 관계 자필 편지
    ▲ 초연스님이 새누리당 측에 보낸 사실 관계 자필 편지

    새누리당 측은 “지난 13일 나꼼수가 박근혜 후보를 비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1억5천만원 굿 허위주장을 그대로 방송한데 대해 이미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으로 나꼼수 진행자 김어준, 주진우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꼼수 측이 허위사실을 유포하려는 의도의 방송을 계속해서 내보냄에 따라 추가적인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밝힌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