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발언의 중대 의미
    '헌법존중 세력만 상대'


    “우리 헌법과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지 않는 야당 지도자들과
    민생문제, 한반도 문제, 정치쇄신 문제, 국민통합을 의제로
    머리를 맞대겠다.”

    趙甲濟    


  • 朴 후보가 선거를 통하여 한반도 전체의 지도자로 커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국민대통합'은 '반종북(反從北) 국민대통합'이어야 한다.

    박근혜(朴槿惠) 후보는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광장 유세에서 “당선 직후부터 새정부 출범 전까지 여야 지도자들이 만나서 대한민국의 새 틀을 짰으면 좋겠다”며 핵심적인 언급을 했다.

    “우리 헌법과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지 않는 야당 지도자들과 민생문제, 한반도 문제, 정치쇄신 문제, 국민통합을 의제로 머리를 맞대겠다.”

    문재인-이정희 세력은 대한민국 헌법 1, 3, 4조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국가연합식 통일방안' '낮은 단계 연방제'(이상 문재인) '코리아 연방'(이정희)을 주장한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북한정권의 對南 공산화 전략의 핵심인 국가보안법 폐지(문재인)와 韓美동맹 해체(이정희)도 공약하였다.

    朴 후보는 야당과 대화를 하더라도 이런 반(反)헌법 세력은 상대하지 않고 '헌법과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지 않는 정치인' 만 국정(國政) 파트너로 삼겠다고 선언한 셈이다.
     
    한국의 우파 정치인중 이처럼 말을 분명히 한 이는 일찍이 없었다.

    이는 박근혜의 '국민 대통합'이 반(反)헌법적 종북(從北)세력까지 포용하려는 것이 아님을 암시한 것이다.

    朴 후보가 선거를 통하여 한반도 전체의 지도자로 커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국민대통합'은 '반종북(反從北) 국민대통합'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