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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 날린 서울대 '조국' 교수, 검찰고발… 왜?자유청년연합 “허위사실 유포로 국정원에 심각한 명예훼손”독립신문
자유청년연합(대표 장기정)은 14일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제 70조 와 형법 307조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 조치했다. -
지난 11일 조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긴급속보! 국가정보원 제3차장실 소속 직원이 오피스텔에서 근무하며 문재인 비방을 올리는 현장을 민주당이 급습. 문을 열어주지 않아 경찰 신고 후 대치중”,“※추가속보! 문재인 비방 글 작업을 한 국정원 직원이 문을 잠그고 대치중인 곳은, xx동 xx초교 건너편 'xxxx 오피스텔'” 이란 글을 올린 바 있다. -
고발자인 장기정 대표는 “조 교수는 아무런 증거도 혐의 사실도 없는 일을 마치 사실인 양 자신의 트위터에 허위사실을 올림으로써 불특정 다수가 국정원과 국정원 여직원이 그러한 일을 벌였다고 의심을 할 수 있도록 해 국정원과 국정원 여직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 했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날 서울 수서경찰서는 국정원 직원의 대통령 선거 부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민주통합당 측 법률대리인 차형근 변호사 등 변호인 3명을 고발인 자격으로 조사했다.





